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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Savior951004 2021. 12. 11. 01:15

티스토리 만들어놓고는 놓고 있었다. 

 

쓰다만 오드콘 후기도 저장되어 있고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구나.

티스토리는 놓았지만 여전히 캐럿입니다. (평캐 서약서에 사인한지 오래 됨)

이 시국 때문에 내새끼들 실물 본지는 벌써 2년이 넘어 가지만 (중간에 엑칼로 도겸이는 봄) 여전히 그때 그 마음처럼 세븐틴을 사랑하고 있음. 

 

아까 승철이가 귀대귀대하면서 '그래요 3주 지나면 28살이에요' 라고 하던데. 그래, 우리 이제 같이 나이먹는 사이가 되자.

나는 어느새 캐럿 6년차. 정말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간다. 디데이 어플 켜보니 3일 전이 입덕 2000일이었구나. 입덕 900일 기념 썰 쓴게 엊그제 같은데 말야. 

사실은 서치하다 어쩌면 내글을 발견할 수 있지도 않을까? 하는 약간의 발칙한 마음으로 시작한 티스토리지만, 이젠 그냥 아주아주 천천히 내가 기록하고 싶을때 내 덕질을 기록하는 용으로 쓸래.

처음 같은 뜨거움은 힘들어도 누우면 포근해지는 온돌마루 같은 그런 사이가 되자 우리.

늘 그랬던것 처럼 2022년도 잘 부탁해. 2021년에도 나는 너희 덕분에 행복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내년엔 오프 후기를 쓸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며, 

사랑한다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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